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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하게 오이지를 담글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맛있고 간편하게 오이지 담그는 법을 공개한 찬또배기 이찬원 님의 레시피입니다.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에 입맛도 살리고 두고두고 여러 음식에 사용되는 오이지로 오이지무침과 비빔국수까지! 못하는 게 없는 이찬원 님이 공개한 레시피로 아삭하고 매콤한 오이지 만드는 것을 배워봅시다.
목차
- 이찬원표 오이지 만들기
-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 오이지무침으로 만든 비빔국수
1. 이찬원표 오이지 만들기
오이지만 만들어두면 무침도 비빔국수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마법 같은 오이지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나 활용도는 높은 오이지 만들어서 올여름 무더위도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여름에는 제철 식재료인 시원하고 수분공급에도 좋은 오이를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오이지 재료(종이컵 기준입니다.)
백오이 | 10개 |
굵은 소금 | 1컵 |
물엿 | 1.5컵 |
식초 | 1.5컵 |
소주 | 0.5컵 |
1. 준비한 백오이 10개를 거칠지 않은 수세미로 상처 나지 않게 세척해 주고 꼭지를 잘라줍니다.
2. 오이지 절임물을 준비합니다. 굵은소금 1컵과 물엿 1.5컵, 식초 1.5컵, 소주 0.5컵을 믹싱볼에 담아서 잘 섞어줍니다.
3. 큰 지퍼백에 오이와 절임물을 함께 넣어서 밀봉해 줍니다. 넓은 트레이에 두고 하루마다 상온에서 앞뒤로 잘 뒤집어줍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5일~6일 동안 매일 뒤집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절임물이 골고루 간이 밴답니다.
드디어 완성된 이찬원표 오이지는 맛있게 잘 절여졌답니다. 이것으로 오이지무침과 오이지무침을 넣은 비빔국수도 함께 만들어보겠습니다. 오이지 하나로 여러 음식을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효율적이고 간편합니다.
2.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새콤 매콤한 양념과 절인 오이와의 만남! 여름 내내 입맛 없을 내 입맛을 책임져 줄 반찬메뉴 중에서도 베스트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을 만큼 적당하게 짜면서 매콤한 맛의 오이지무침을 흰밥 위에 올려서 함께 먹는 맛이란 그저 감탄만 나올 뿐입니다. 이찬원 님은 대체 못하는 것이 무엇인 지, 노래도 음식도 맛깔나게 잘하는 오이지무침을 배우러 가보겠습니다.
* 오이지무침 재료(1스푼=1 밥숟가락)
오이지 4개, 청양고추 2개, 얇은 대파 1/2대, 홍고추 2개, 물엿 1/2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매실청 1/2스푼, 들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1. 절여진 오이지는 위와 아래 꼭지를 잘라주고 5mm 두께로 썰어서 물로 헹궈주세요.
2. 썰어둔 오이지를 물엿에 무쳐 약 20분 정도 짠기를 빼주고 오이지를 꾹 짜줍니다. 물엿 효과로 더욱 꼬들꼬들한 오이지 된답니다.
3. 홍고추와 청고추, 대파를 송송 썰어줍니다.
4. 믹싱볼에 짜놓은 오이지를 넣어서 고춧가루 1.5스푼, 마늘 1/2스푼, 들기름 1스푼, 통깨 1스푼을 넣어서 맛있게 조물조물 무치면 오이지무침이 완성됩니다.
3. 오이지무침으로 만든 비빔국수
오이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데 여기에 좋아하는 소면까지 함께 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답니다. 소면과 찰떡궁합인 오이지무침으로 만든 비빔국수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아삭한 소리와 매콤하게 입맛을 자극하는 오이지무침과의 조합!
* 요리 재료(1스푼=1 밥숟가락)
오이지무침 | 한주먹 |
소면 | 1인분 |
간장 | 1스푼 |
고춧가루 | 1스푼 |
다진마늘 | 0.5스푼 |
설탕 | 0.5스푼 |
양파 | 1/4개 |
참기름 | 살짝 |
깨소금 | 살짝 |
통깨 | 조금 |
먼저 끓는 물에 소금 1/4스푼을 넣어줍니다. 바로 소면을 넣어 3분 30초에서 4분가량 삶아주세요. 바닥에 달라붙을 수 있으니 중간중간 잘 저어주세요. 익은 소면을 찬물에 3~4번 헹궈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 오이지무침 비빔국수 만드는 법
1. 준비한 양념 재료 간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설탕 0.5스푼,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단맛이 약하다 느껴지면 설탕을 0.5스푼 더 추가해 주셔도 좋습니다.
2. 찬물에 헹군 소면을 양념장과 함께 잘 비벼줍니다.
3. 그 위에 오이지무침과 썰어둔 양파, 대파를 올려주고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됩니다. 소면의 양을 보면서 양념장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여름 별미 맛있게 아삭한 매콤함, 이만한 맛을 따라올 음식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기다리는 보람이 느껴지듯 오이지를 만들어두니 무침과 비빔국수까지 맛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오이가 제철이라 그냥 먹어도 달게 맛있는데 오이지로 만들어서 먹으면 얼마나 더 감칠맛이 좋은 지 모릅니다. 꼭 만들어서 여러 음식에 활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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