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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달달함으로 사르륵 녹게 만드는 탕후루! 집에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설탕비율과 타이밍만 딱 맞춰주면 왕가탕후루 맛집 못지않은 탕후루를 만나게 된다고 확신합니다. 무더운 날씨와 아이들 간식고민에 이만한 메뉴는 없답니다. 설탕 비율과 타이밍을 놓쳐선 안되니 꼭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 탕후루 요리재료(도구)
- 왕가탕후루 못지않은 탕후루 만들기
탕후루 요리재료(도구)
달콤함의 치사량, 지치고 피곤한 하루에 바삭한 탕후루 한입 깨물면 피로가 저 멀리 달아나버립니다. 기분전환에 달달한 탕후루만 한 게 없다는 사실! 시중에 파는 탕후루도 좋지만 집에서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있는데 한 번은 꼭 해드 셔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에게도 달달한 간식으로 추천드립니다.
* 요리 재료
과일(ex: 방울토마토, 딸기, 체리, 블루베리 등), 설탕, 물
* 필요 도구
종이컵 1개, 유산지, 꼬치, 전자레인지
괜히 짜증 나고 불쾌지수 높은 그런 날, 탕후루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달콤함으로 꽉 찬 느낌, 서서히 기분도 나아지고 생각도 전환되는 신비로운 마법 같은 탕후루!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궁금한 과일로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단 코팅이 잘되는 과일이어야 맛있는 탕후루로 더 만들기 쉽답니다. 방울토마토나 블루베리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조화가 아주 끝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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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탕후루 못지않은 탕후루 만들기
요즘 제일 핫한 트렌디한 디저트, 바삭한 설탕물을 입은 옷에 달달한 과일이 쏙 들어가 있는 탕후루입니다. 바삭한 식감을 듣자마자 식욕을 돋우게 만들어주는 기분전환에 최고 간식 중 하나입니다. 설탕물을 만들어서 입히는 과정은 초간단하지만 비율과 타이밍은 탕후루 맛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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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한 과일을 채에 담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씻은 후 키친타월로 남아있는 물기를 모두 말끔하게 닦아내서 준비해 줍니다.
2. 뾰족한 꼬치에 과일을 꽂아줄 때, 종이컵이 깊지 않으니 1~2개 정도로만 꽂아주면 설탕물이 더 잘 입혀집니다.
3. 과일에 입힐 설탕물을 만들 때, 물과 설탕은 1:2 비율입니다. 물 20ml와 설탕 40ml를 종이컵에 담았습니다. 젓가락으로 골고루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설탕시럽이 너무 많으면 탈 수도 있으니 가감해서 조절해 주세요.
4. 전자레인지에 종이컵에 담긴 설탕시럽을 넣어줍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20초 간격으로 약 4~5번 돌려주면서 확인을 해줘야 알맞게 시럽으로 변신해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간마다 확인을 해주면 서서히 끓더니 약간의 누런 빛깔의 시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5. 탕후루에 입히기 좋은 시럽상태가 언제인지 헷갈린다면 돌렸던 시럽을 찬물이나 얼음물에 살짝 떨어뜨려서 상태를 봅니다. 떨어뜨리자마자 날카롭게 굳는다면 과일에 설탕 코팅을 해주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6. 꺼낸 종이컵에 과일을 꽂은 꼬지를 넣어서 설탕물을 입혀서 코팅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7. 설탕물을 입힌 꼬지는 깔아 둔 유산지 위에 올려두고 잘 굳어지도록 해주세요. 유산지에 올려야 떼어낼 때도 쉽게 뗄 수 있습니다.
8. 시럽이 입혀진 과일은 반짝반짝 보석 같습니다. 실온에 두고 굳으면 먹어도 좋지만 냉동실에 살짝 넣어서 차갑게 먹으면 달콤한 맛이 배가 된다는 사실! 식감도 훨씬 좋답니다.
입이 심심할 때, 당이 떨어져 어지러울 때, 아이들 간식으로 간단하게 디저트를 만들고 싶을 때 언제 도전해도 초간단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달달한 맛으로 보답해 줍니다. 달다고 느껴지면 설탕물을 조금 덜 입혀서 내 입맛에 맞는 농도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핫한 디저트인 만큼 꼭 한번 드셔보셔야 탕후루의 진정한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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