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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듬뿍 들어간 윤기가 좔좔 흐르는 찰밥을 이정현 님이 공개했습니다. 가을에 맛있는 밤과 팥을 넣어서 더욱 영양도 높고 맛도 진해진 찰밥입니다. 팥물을 사용해서 담백한 달달함과 쫀득한 맛이 일품인 건강한 찰밥 만들기 도전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이정현 님만의 찰밥 노하우도 전격공개합니다.
목차
- 찰밥 요리 재료
- 찰밥 재료 준비하기
- 찰밥 만드는 과정
찰밥 요리 재료
엄마가 해주시던 건강하고 맛있던 찰밥의 맛을 이정현 님이 그대로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덕분인 지 윤기가 흐르면서 찰밥의 쫀득하고 고소한 식감이 배가 되어 느껴집니다.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찰밥을 먹고 나면 든든하고 속이 꽉 찬 느낌입니다.
* 요리 재료
찹쌀 | 1.5컵 |
물 | 4컵 |
검은콩 | 1/3컵 |
조 | 1컵 |
팥 | 1컵 |
찰수수 | 1컵 |
깐밤 | 7개 |
소금 | 1/2스푼 |
설탕 | 2스푼 |
참기름 | 약간 |
소화가 잘되는 찹쌀로 만들어서 맛도 쫄깃하고 쫀득합니다.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느껴져서 자꾸 입에 넣기 바쁩니다. 사랑과 정성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라 더욱 맛이 꿀맛입니다. 먹고 나면 든든하고 기분 좋은 포만감에 저절로 미소 짓게 되는 찰밥입니다.
찰밥 재료 준비하기
찰밥에 필요한 재료 준비과정입니다. 곡물을 이용하는 요리가 많아서 불려주는 작업이 많으므로 미리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 준비하는 작업이 있어서 쉽게 도전을 하지 않지만, 이번 기회에 가족을 위하여 맛있는 찰밥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한 검은콩은 물에 넣어서 약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찰수수, 찹쌀, 조는 30분 정도 물에 불려줍니다. 물에 불려주는 작업을 해줘야 맛있게 잘 익습니다.
찰밥 만드는 과정
1. 준비한 냄비에 팥을 넣어서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끓는 순간부터 약 3분 정도 삶고 처음 팥물은 꼭 버려주세요. 사포님 함량이 많은 팥물은 첫물을 버려주어야 배앓이가 없습니다.
2. 삶고 난 팥에 물 4컵을 부어주고 끓는 순간에서 중간불에서 약 20분 정도 더 삶아줍니다.
3. 삶아진 팥을 체에 걸러줍니다. 거르고 난 팥물은 절대 버리지 말고 따로 담아놓습니다.
4. 따로 담아놓은 팥물에 물을 섞어서 팥물 3.5컵을 만들어줍니다.
5. 만든 팥물에 소금 1/2스푼과 설탕 2스푼을 넣어줍니다. 본인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면 좋습니다.
6. 아까 불려놓은 찰수수 1컵과 조 1컵, 찹쌀 1.5컵을 함께 섞어주고 흐르는 물에 약 4번 정도 씻어서 물기를 없애줍니다.
7. 잡곡과 팥, 검은콩을 섞고 만든 팥물 3.5컵을 부어서 그 위에 밤을 얹은 후 전기밥솥을 잡곡밥 코스로 돌려줍니다.
8. 다 되었다면 주걱으로 잘 섞어서 참기름을 넣고 비벼주면 맛있고 찰진 찰밥이 완성됩니다.
의미 있는 날에만 먹었던 찰밥이었는데 자주 해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건강에도 좋고 소화에도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담백한 찰밥으로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껴보시는 것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인위적이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맛에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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