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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재료만 넣어도 맛있고 간편한 부대찌개에 류수영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편스토랑 140회 우승을 한 메뉴입니다. 가족 모두가 만족하게 먹을 수 있는 양과 스타일로 로제 부대찌개도 만들고 리소토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메뉴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단순하지만 기가 막히는 맛으로 캠핑 요리로도 손색없습니다.
목차
- 부대찌개에 필요한 준비 재료
- 순서대로 만드는 방법 공개
- 로제 부대찌개와 리소토 만드는 팁
1. 부대찌개에 필요한 준비 재료
부대찌개는 누구나 좋아하는 재료인 햄이 주된 재료라 아이들도 어른들도 참 좋아하는 단골 한 끼 메뉴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막상 요리해서 먹으면 사 먹던 그 맛이 안 나와서 실망한 경우도 많았을 텐데 부대찌개를 맛나게 하는 식당의 비결은 바로 아주 많이 들어가는 마늘양과 육수와 들어가는 햄이 비결이라고 하니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1스푼=1숟가락)
사리곰탕면(스프포함) | 1봉지 |
물 | 1L |
스팸 | 1캔 |
마늘 | 1공기 |
후랑크 소시지 | 3줄 |
대파 | 1대 |
양배추 | 1/8통 |
양파 | 반개 |
체다슬라이스치즈 | 2장 |
베이크다빈스 | 적당하게 |
케찹 | 2스푼 |
떡볶이떡(밀떡) | 2줌정도 |
* 부대찌개 양념장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멸치액젓 1스푼, 진간장 1스푼, 설탕 0.2스푼, 후춧가루 살짝
2. 순서대로 만드는 방법 공개
이제 맛집 부대찌개 식당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류수영에게 우승까지 거머쥐게 한 부대찌개로 집에서 간단하고 편하게 만들어서 먹어도 맛집 식당의 본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육수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주전자에 물 1L를 부어주고 사리곰탕면 분말수프 1개를 넣어서 잘 저어줍니다. 이것만 있어도 육수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참 간단합니다!(사리는 부대찌개 끓을 때 넣어줄 겁니다.)
2. 돈육 함량이 높은 스팸으로 준비합니다. 얇게 썰어줘야 국물맛이 햄에 잘 베이겠지요.
3. 후랑크 소시지 3줄 준비해서 어슷 썰기로 썰어줍니다.(모양은 각자의 취향대로)
* 뜨거운 물에 햄을 살짝 데쳐주면 기름기도 제거되고 영양가도 훨씬 좋답니다.
4. 대파는 길게 어슷 썰어서 준비하고, 양파 반 개는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양배추는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하게 썰어줍니다.
5. 전골냄비 준비 후 준비한 재료들을 담아주시면 됩니다.
6.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재료는 모두 1:1:1 비율로 넣어서 섞어주세요.
7. 준비한 재료를 넣었다면 그 위에 부대찌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베이크드빈스를 적당하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1스푼 또는 2스푼 정도가 적당합니다.
8. 양념장은 1스푼 넣어주고 간이 좀 부족하면 추가로 넣어주면 됩니다.
9. 다진 마늘을 한 공기 가득 넣어줘야 풍미가 제대로 살아있는 부대찌개가 되니 다진 마늘도 그 위에 얹어주세요. 그리고 체다 슬라이스 치즈 2장씩 접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10. 물에 불려준 떡볶이떡(밀떡)도 위에 올려주세요.
11. 육수를 약 700ml 정도 부어주고 나중에 추가하는 것으로 해주세요.
12. 강불에서 보글보글 끓어주고 뚜껑 닫고 한 5분 정도 끓어줍니다.(넘칠 수 있으면 중간에서 중간불로 바꿔주세요.) 5분 후에 라면사리(사리곰탕 면)를 넣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 케첩 2스푼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케첩을 넣으면 산미가 올라가서 부대찌개 국물 맛이 더 진하고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3. 로제 부대찌개와 리소토 만드는 팁
각종 햄과 야채로 먹을 게 많은 부대찌개를 또 2차로 로제 부대찌개로 만들고 리소토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게 사실일까요? 온 가족 모두가 즐겨 먹는 로제스타일로 또 한 번 먹고 리소토 스타일로 다시 또 먹고 생각만 해도 배가 부르는 것 같습니다.
* 로제 부대찌개와 리소토 만드는 재료와 방법
1차로 얼큰한 부대찌개를 먹고 남은 재료에 생크림 150ml를 부어줍니다. 간이 좀 안 맞으면 아까 남은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떡볶이 떡도 남았다면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로제 부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로제 부대찌개를 더 좋아했습니다. 다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넣고 볶아주면(육수와 생크림 등 추가로 넣어주면 됩니다.) 맛있는 리소토가 완성됩니다.
푸짐하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류수영의 부대찌개! 양이 많은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메뉴입니다. 또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로제스타일과 리소토의 변신은 완전 무죄입니다. 오늘 저녁은 입안 가득 맛있는 만족감으로 행복한 부대찌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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