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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놀러 가기 좋은 계절에 항상 생각나는 나들이 메뉴는 단연 김밥입니다. 놀러 갔을 때나 입안이 심심할 때 한 끼 든든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많이 찾아먹는 김밥이지만 가을에 식중독 위험이 높습니다.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맛이나 냄새에 변화가 없어서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재료가 위험한 지 아래 글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 김밥 재료 중에서 이것!
- 김밥 보관방법
김밥 재료 중에서 이것!
가을철 식중독 주범 중에서 대표적인 음식으로 김밥입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단 하나라도 오염이 된다면 바로 식중독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부터 2021년부터 5년 동안 살모넬라 식중독에 걸린 환자는 6838명이었습니다. 여기서 5257명이 계란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살모넬라 식중독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밥 재료 중에서도 특히 지단을 주의해야 합니다.
구조상 맹장이 길면서 다른 세균이 많지 않아서 살모넬라균이 살기 좋은 닭은 분변 속에서 살모넬라균이 묻은 달걀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아서 유통 중에 다른 달걀에 균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달걀지단을 만들 때는 달걀 껍데기를 만졌다면 비누 세정제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교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가열 조리 없이 먹는 단무지, 맛살, 채소 등과는 직접 닿지 않게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칼이나 토마토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김밥발이나 위생장갑 등 달걀 껍데기에 닿지 않게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햄(육류)도 중심 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서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가열하지 않는 채소는 3회 이상 세척해 줍니다. 식재료를 손질할 때는 채소, 육류, 어류 순으로 세척해 줍니다. 또한 사용했던 싱크대는 세제로 체척 해주고, 소독제로 소독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김밥 보관방법
다 만들었다면 완성한 김밥은 냉장 상태로 이동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햇빛이 드는 차량 안이나 온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미량의 식중독균이 번식해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살모넬라균은 개체수 102개 이상이 되면 감염을 불러일으킵니다. 균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바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을 일으키면 설사나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열이 동반되거나 참을 수 없는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지사제(설사약)를 먹게 되면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식중독균으로 인하여 더욱 심한 증상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소아 등은 면역력이 약해서 패혈증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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