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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황사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미세먼지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누런 하늘에 답답하고 불쾌하고 목은 따끔거리고 언제쯤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비가 오지 않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된 황사가 유입되면 황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의 황사 관측 횟수는 18회로 2001년 관측 기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황사가 많다고 하니 개인 건강 관리 및 도움 되는 좋은 음식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_썸네일
미세먼지와 황사
황사이미지
황사 사진

황사와 미세먼지

황사는 동아시아의 사막에서 발생하는 미세 먼지 입자가 이동하는 기상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강한 바람에 의해 운반되며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국가가 지역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황사의 주 발원지는 중국 고비사막과 몽골 카자흐스탄 사막입니다. 건조하고 느슨한 토양 입자의 형성으로 이어지는 건조 및 반 건조 기후로 계절풍 북서풍과 같은 강풍이 발행하면 공기 중으로 이동하여 해당 지역을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합니다. 황사 입자는 미세한 모래흙 및 기타 파편으로 구성되며 산업 배기가스 차량 배기가스 및 농약과 같은 오염 물질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기침 재채기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수치확인
황사와 미세먼지 수치확인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공기 중의 작은 입자를 말합니다. 직경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매우 작습니다.(PM2.5) 자연적으로 발생한 미세먼지도 있지만 사람이 만든 미세먼지의 원인에는 산업 공정 발전 차량 배기가스 건설 활동 및 화석 연료 연소가 포함됩니다. 오염 물질을 대기 중으로 방출하고 다른 화합물과 결합하여 미세 먼지 입자를 형성합니다.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는 호흡기 깊숙이 흡입될 수 있기 때문에 천식 기관지염 폐기능 저하 등 호흡기에 치명적입니다.

개인 건강 관리

앞으로 황사나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지거나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오니 각별한 개인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호흡기 문제가 일반적이긴 하나 심혈관 문제 피부 트러 및 기타 건강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개인적으로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황사나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의 농도에 대해 체크하고 야외 활동은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꼭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온몸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헤파필터가 내장된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환기자체를 안 하면 실내 미세먼지 및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라돈 등이 축적되어 실내 공기질이 더욱 악화됩니다. 1~3분 정도로 짧게라도 꼭 자연 환기를 주기적으로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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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는 좋은 음식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등을 자주 먹어주면 좋습니다.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물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몸속의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출시켜 줍니다. 

도움되는 좋은 음식
황사와 미세먼지에 도움되는 좋은 음식

1. 녹차 : 녹차의 탄닌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미나리 :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해 주고 중금속을 배출시키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합니다.

3. 미역 :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인 긴 산이 풍부하여 몸에 좋습니다.

4. 마늘 : 매운맛을 내는 알리산과 비타민B1이 있어 항염증작용을 해주며 특히 기관지 염증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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